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시나리오 (문단 편집) ==== 최종화 : 격돌하는 우주 ==== ||<-7> '''{{{#ffffff 시나리오}}}''' || ||<-7>화이트 팽은 천칭궁, 리브라로 지구의 도시들을 박살내려 한다....그런 리브라의 포구를 막기 위해 돌격하는 피스밀리언. 그 피스밀리언과 충돌한 리브라가 지구권으로 강하함에 따라 마침내 우주 최후의 대전쟁은 시작되었다. 지구권과 우주권을 통틀어 인류의 모든 병력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하는 비극을 진군가 삼아, 리브라는 멈추지 않고 지구를 향해 떨어지고 있었다. 스러져간 전우들을 가슴에 기리며, 이제 몇 남지 않은 에우고 병력들과 건담들은 강하하는 리브라를 막기 위해 마지막으로 출격한다. 지구의, 인류의 존망이 걸린 최후의 전장에서 가능한 모든 것을 시도하기 위하여. 애프터 콜로니 139년, 역사가 시작된 이래 끝없이 반복되어온 인류의 전쟁사가, 해묵은 갈등이... 그리고 무기가, 그 존재에 종언을 고하고 있었다...|| ||<-7> '''{{{#ffffff 원작 / 타이틀}}}''' || ||<-7> 신기동전기 건담W / 최후의 승리자 || ||<-7> '''{{{#ffffff 맵정보}}}''' || || 지형/장소 ||<-7> 우주/대기권 || || 승리조건 ||<-7> 적 전멸 || || 패배조건 ||<-7> 주전함 격침 || ||<-7> '''{{{#ffffff 시나리오 보상}}}''' || ||<-7> 게임 클리어 및 2회차 플레이가능 || ||<-8> '''{{{#white 동맹군 : 오퍼레이션 메테오}}}''' || ||<-8> '''{{{#white MS}}}''' || || 이름 ||<-2> 파일럿 ||<-5> 비고 || || [[윙 건담 제로(EW)]] ||<-2> [[히이로 유이]] ||<-5> 턴당 2회행동 || || [[알트론 건담(EW)]] ||<-2> [[창 우페이]] ||<-5> 턴당 2회행동 || || [[건담 헤비암즈 개(EW)]] ||<-2> [[트로와 바톤]] ||<-5> 턴당 2회행동 [* 나머지 둘은 리브라를 멈추러 갔다] || ||<-8> '''{{{#white 적군 : 화이트 팽}}}''' || ||<-8> '''{{{#white 전함}}}''' || || 이름 || 함장 || 통신 || 조타 || 정비 || 게스트 ||<-2> 비고 || || 우주고속전투함 || 일반병 || 없음 || 없음 || 없음 ||<-2> || || 우주고속전투함 || 일반병 || 없음 || 없음 || 없음 ||<-2> || ||<-8> '''{{{#white MS}}}''' || || 이름 ||<-2> 파일럿 ||<-6> 비고 || || [[건담 에피온]] ||<-2> [[젝스 마키스]] 화이트팽 총수 ||<-6> 시작시 초강기/[br]턴당 2회행동 || || 비르고 2 ||<-2> 모빌 돌 시스템 ||<-6> 16기/[br]플라네이트 디펜서 || || 바이에이트 ||<-2> 모빌 돌 시스템 ||<-6> 1기 || || 메리크리우스 ||<-2> 모빌 돌 시스템 ||<-6> 1기/[br]플라네이트 디펜서 || || 마스터 건담 ||<-2>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 화이트 팽 소속 무술가[* 사실 이것은 별명이고, 이름은 크로스 슈우지다. 하도 동방선생 마스터 아시아 선생 하는 식으로 부르다보니 어느새 사람들의 뇌리에서 본명이 이걸로 굳어진 경우. 본작의 포트레이트 명칭도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다.] ||<-6> 시작시 초강기/[br]턴당 2회행동 || ||<-7> '''{{{#008000 제3세력 : OZ 휘하 지구연합군}}}''' || ||<-7> '''{{{#808000 MS}}}''' || || 이름 ||<-2> 파일럿 ||<-6> 비고 || || [[톨기스 II]] ||<-2> [[트레즈 크슈리나다]] OZ 총수 ||<-6> 시작시 강기/[br]턴당 2회행동 || || [[서펜트]] ||<-2> 일반병 ||<-6> 8기 || || [[리오(MS)|리오]] 우주전 사양 ||<-2> 일반병 ||<-6> 8기/시작시 초강기 || 드디어 마지막 미션이다. 스타팅 포인트 근처에 마스터 건담과 바이에이트, 메리크리우스가 있지만 윙전대 3인이 동맹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상당히 쉽다. 얘네가 스폐셜 어택을 받아주고 피도 깎아주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윙전대 뒤에 붙어서 가면서 서쪽으로 파먹어들어가자. 제3세력군과 적군이 서로 치고받아주기 때문에 천천히 전진할수록 난이도가 점점 떨어지지만, 반대로 2회차를 기약하는 중이라면 이경우 자원과 경험치가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도몬으로 마스터 아시아에 전투를 걸면 전용 대사가 나온다. 만약 2회차 이상이거나 돈이 넘쳐날 경우 한두마리 정도는 줘버리겠다는 각오로 플레이하면 상당히 편해질 것이다. 반대로 1회차고 이 기체들을 2회차에서 전승하고 싶다면 한마리도 잃지 않기 위해 골머리좀 썪히게 될 것이다. 화이트팽과 OZ가 전력을 소모할때까지 가디렸다가 어부지리를 노리자. 물론 1회차로 플레이를 끝낼 생각이라면 거리낌없이 아군들을 내주며 플레이해도 된다. 주전함만 잃지 않으면 누가 죽든 정상적으로 엔딩이 나오니 겁낼 필요는 없다. 여기서도 적군 에이스들은 격추시 전부 원작재현의 유언을 읊으며 사망하는데 내용은 이렇다. || 트레즈 : (액션신) 멋진 전투였다. 후회는 없다. 트레즈 : 후후...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데려간 응보다. 레이디... 뒷일을 부탁한다.[* 원작에서 트레즈의 유언은 이렇다. 창 우페이가 트레즈의 이상에 반발하며 "네놈은, 그렇게 남을 내려다 보는것 밖에 할 수 없는 남자다! 결국 자신을 위해서밖에 싸우지 않아! 네놈 때문에 대체 몇명의 인간이 죽어갔다고 생각하는거냐!"라고 외치자 말한 '''"듣고 싶나? 어제까지의 시점으로는 99822명이다. 싸움을 위해 희생된 사람들은 전부 기억하고 있다. 노벤터, 셰프템, 벤티, 도리안, 워커, 오토, 분토...전부 잊을 수 없는 자들이지. 나는 그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밖에 할수 없어...그러나, 이것만은 알아주길 바라네. 그들은 결코 개죽음따윈 하지 않았어! 그리고!!!'''(결사의 각오로 덤벼들다가 우페이에게 찔려 죽어가면서)'''멋지다, 우페이. 내 평생의 벗이여...자네들과 싸울수 있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네... ...밀리아르도... 먼저 가있겠네..."''' 물론 네오에서 나온 대화도 실제로 트레즈가 한 말이긴 하지만 유언은 아니고, 그냥 출격하면서 한 대사였다. 사실 게임상에서는 꼭 우페이가 죽이는게 아니니 저 유언은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우페이가 공격해서 끝나도 이벤트가 없는 걸 보면 그냥 귀찮았던 거 같기도 하고...] 밀리아르도 : 내가... 약자란 말인가...? 밀리아르도 : 어차피 피로 물든 운명... 새삼스레 이 죄에서 벗어나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차피 피로 물든 운명..."이라는 대사는 리브라에서 히이로의 윙 제로와 최후의 결투중, 히이로가 "콜로니는 스스로의 판단으로 완전 평화에의 길을 찾아냈다. 너의 행위는 무의미해!!"라고 외치자 대답한 "어차피 피로 물든 운명... 지금와서 그 죄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자, 결판을 내자, 히이로!"라는 대사에서 따온 것. 여담으로 히이로는 이 말에 "미래는 보이고 있을 터다!!"라고 대답하며 돌격, 에피온의 왼팔을 잘라내고 승리한다. 원작에서 밀리아르도의 유언은 '''"...완전 평화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사람을 아끼고 위해주는 마음이다. 바로 너처럼. 너는 너무 순수해. 그리고 너무 상냥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살 자격이 없다는거냐... 그렇다면 난, 어디까지고 살아남아 보이겠다!!!'''(폭발에 휘말려 사라지면서) '''누구보다도 격렬하게, 전사로서 말이다!!! 다시 만나자, 히이로!!!"'''...인데, TV판에서는 완전히 사망한 듯한 연출이었고 실제로도 사망했다고 여겨졌으나 곧바로 발매된 OVA에서 윈드라는 이름을 쓰며 되돌아왔다.] 파라 그리폰 : (액션신) 방울소리가 ... 사라졌다?[* 방울소리는 그녀가 우주표류형에 당하며 얻은 트라우마의 기폭제 같은 것. 이후 그녀는 적이 주변에 있으면 이 방울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려 그 위치를 알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원작에서는 오히려 이것때문에 웃소가 "방울소리를 느끼는 사람이 파라 그리폰"이라는 식으로 되려 위치를 광고하는 꼴이 되어버려서...] 파라 그리폰 : 단두대 가문에서 태어난 고통을... 네 녀석들이 알것 같으냐!!![* 원작이나 네오에서 이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나오지는 않지만, 이전에 무단으로 길로틴을 사용했던 것도 그렇고 이 대사도 그렇고, 집안이 원래 길로틴을 관리하거나 혹은 사용하는 집안인 모양.] 마스터 아시아 : (액션신) 어떻게... 이 몸이?[* 원작에서 마스터 아시아의 유언은 "...아름답구나...(도몬 : 예! 정말로 아름답습니다!)...그렇다면! (도몬과 합창)'''"유파! 동방불패는! 왕자지풍! 천파협란! 보라, 동방은 붉게 타오르고 있다!!!"'''이다.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마스터 아시아의 모습에 걸맞는 멋드러진 최후였다.] 마스터 아시아 : 후회는 하지 않는다. 마지막에 이런 훌륭한 파이트를 할 수 있었으니까... 리브라여, 지구가 눈 앞에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부분은 고인드립에 가까운 설정능욕. 원래 마스터 아시아라는 인물은 다른 건담 파이트로 인해 황폐화된 지구의 모습에 절망하고, 인류를 지구에서 제거한 후 지구를 원래 모습으로 복원시킬 데빌(얼티밋)건담을 위해 어떤 오명도 뒤집어쓰면서 싸워나갔던 인물이다. 사후 사천왕 건담에게 줘터지고 있던 도몬의 눈앞에 영혼으로 나타났을 때도 '''"그렇다, 이 지구를 잃을 수는 없는 거다..."'''라는 대사를 할 정도로 지구에 대해서 각별한 인물인데, 지구를 황폐한 수준도 아니고 아예 멸망시킬 아르테미스 레볼루션을 긍정한다는 것 자체가 원작 캐릭터에게 빅엿을 날리는 부분인데 그도 모자라 죽어가면서까지 리브라를 떨구려한다는 건...][* 그런데 이건 G건담 세계관일때의 이야기인게 G건담에선 우주세기와 달리 콜로니와 지구의 입지가 정 반대다. 즉, G건담에선 콜로니가 지구에서 건담파이트로 오염시키는데 반발한거면 여기선 연방에 반발하는게 자연스러운 구도니 거기에 가까운 화이트팽을 택하는게 더 자연스럽다. 지구 지킨다고 티탄즈에 들어갈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는 역습의 샤아의 샤아의 행보를 생각하면 자연스럽다. 그 오마주인 잭스 마키스의 행보도 같다.] || 뭐, 마지막이니만큼 한번씩 봐주자. 미션을 성공하면 우주 저편으로 함께 사라지는 피스밀리언과 리브라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G제네레이션 네오 1분기의 시나리오는 막을 내린다. ||<-7> '''{{{#ffffff 시나리오}}}''' || ||<-7>수많은 분투, 수많은 용전, 수많은 비극, 수많은 참극으로 끝내 리브라는 피스밀리언과 함께 우주의 저편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그 잔상조차 인구의 눈에서 사라지며, 마침내 인류 전체를 휩쓸었던 광기와 폭력의 시대는 그 막을 내렸다.[[to be contiued|.]][[유니콘 건담|.]][[SD건담 G 제네레이션 시리즈|.]][br][br]그리고, 모든 것이 끝난 3개월 후...[br][br][br]브라이트 노아 전 에우고 함장, 헨켄 베케너 전 에우고 함장, 에마 신 전 에우고 대원, 카미유 비단 전 에우고 대원은 모든 병기를 폐기하고 차후 일어날 무력시위를 방지하기 위해 결성된 '불을 끄는 바람' 프리벤터의 요직을 맡기로 결정했다. 우주권 대부분의 무기와 병력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아직도 간간이 발생하는 무력사태를 막고, 차후 발생할지 모르는 전쟁의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수많은, 그러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도움과 마음으로 프리벤터는 성공적으로 결성되었다. 헨켄 베케너 중령은 이 전쟁에서 함께 살아남은 부하 에마 신 중위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표현하지는 않았다. 그 고백의 날이 언제일지 프리벤터 대원이라면 하나같이 궁금해하고 또 기대하고 있다.[br][br]하얀 악마 아무로 레이 대위와 그의 숙적 샤아 아즈나블, 현 크와트로 바지나 대위 역시 프리벤터에 몸을 담기로 결심했다. 물론 이 전쟁에서 서로 등을 맞대고 싸워나갔으나, 아직 이 둘 사이에는 풀어야 할 문제가 너무나도 많다. 이것이 어떤 방향으로 풀려나갈지는 오로지 그 둘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br][br]전 에우고 대원 시북 아노 소위와 세실리 페어차일드는 이제 다시 시작된 프론티어4 재건에 평생을 바치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지구를 떠나는 날, 에마 신 중위와 브라이트 노아 대령이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배웅했다.[* 쥬도를 선택했다면 아래 분기를 참조][br][br]MS08소대원들도 기지로 돌아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대장인 시로 아마다 소위는 전역했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그는 아내와 함께 근해의 별장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그의 아내가[[아이나 사하린| 동남아시아 근방의 지온군 요새에서 근무했던 지온 잔당]]이라는 근거없는 풍문이 있었으나, 흔들리지 않는 그 금실에 헛소문도 금새 사라져갔다. 베르나르도 몬시아 중위는 그런 그들을 보며 괜한 샘통이 나 입술을 삐죽거렸으나, 알파 A 베이트 중위와 채프 아델 중위가 한마디씩 위로와 질책을 건네자 표정을 풀고 바보같이 웃어버렸다.[br][br]우연히 건담을 탈취하게 되고, 전쟁에 참가하여 수많은 일을 경험했던 가로드, 그리고 전쟁에서 한층 성장한 뉴타입 티파는 3개월간의 카사렐리아 거주를 끝내고 여행을 가기로 결정한다. 친구의 출발을 축하하면서도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웃소에게, 가로드는 세상을 더 돌아보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알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 대답을 들은 웃소와 샤크티는 그들의 선택에 대해 함께 기뻐하며, 행운을 기원했다. 물론 그 이후로도 가로드와 티파는 종종 카사렐리아에 들러 식사를 함께 가지곤 한다.[br][br]웃소와 샤크티, 오델로는 고향 카사렐리아로 돌아와 아이들과 함께 조용하고 평화로운 생활로 돌아갔다. 한동안은 가로드, 티파로 시끌벅적했지만 친구들도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나고, 조금 적적해진 집에서 샤크티는 조금 쓸쓸하지만, 그래도 행복한다고 읊조린다...그것은 웃소와 샤크티가, 아니, 이 우주의 모든 사람이 한번쯤 원해봤던 것일지도 모른다.아직 그들도 어린 나이기에 앞날은 모르는 것이지만, 분명 그 앞에는 희망만이 가득차 있다고 샤크티는 믿는다. 그리고 웃소 역시 그런 그녀를 믿고 있다.[br][br]한때 콜로니를 지키기 위해 출동했던 오퍼레이션 메테오, 다섯기의 건담은 그 주인들의 손에 의해 폐기 콜로니에 담겨 태양을 향해 출발했다. 앞으로 이어질 평화로운 시대에서 다시는 자신들이 겪었던 비극이 등장하지 않기를 소망하며... 마음을 담고 함께 지냈던 건담들을 떠나보내며, 소년들은 씁쓸한 얼굴로,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희망에 찬 목소리로 작별 인사를 날렸다. [br][br]햇살 좋은 어느 날, 천년을 넘는 기나긴 시간을 지나 마침내 지구로 돌아온 문 레이스의 대표자, 달여왕 디아나 소렐은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보다 더 빛나는 평화를 보고 감탄하게 된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친위대장 하리 오드는 언제나처럼 무뚝뚝한 표정으로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친위대원 로랑 세아크는 그런 그녀에게 감사하며 지구의 아름다움에 대해 디아나에게 즐겁게 이야기를 건네었다.[br][br]트레즈와 젝스의 유지를 이은 레이디 언 전 OZ 이급특령과 루크레치아 노인 전 OZ특사는 지구를 대표하는 생크킹덤의 여왕이자 지구-콜로니 연합의 대표이기도 한 퀸 리리나와 함께 달과 지구의 평화협정 및 무장폐기협정을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직도 그녀들은 매우 앙숙이지만, 어쩌면 똑같은 상처를 마음에 품은 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 서로에게서 비춰지는 그 모습을 싫어할 뿐, 사실은 상대를 마음깊이 아끼고 있다.[br][br]퀸 리리나도 언젠가 트레즈가 기원했던 것처럼, 젝스가 바랬던 것처럼 평화와 반전의 상정이 되어 인류 전체를 통합, 평화로 이끌었다. 끝없는 시도와 교섭 끝에, 그녀는 마침내 달 거주민 문 레이스들까지도 평화의 고리로 이어가는 꿈을 이루기 직전에 있다. 다만 그런 그녀에 대한 암살 시도도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손에서 무기를 놓지 못한 전사 히이로 유이는 매일매일 주변을 물샐틈없이 경계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그런 평화로운 바쁨이야말로 그의 삶에서 처음으로 찾아온, 그리고 그가 언제나 간절히 바랬던 것일지도 모른다...[br][br]햇살 좋은 어느 날, 마침내 성사된 문레이스 및 지구-콜로니 연합간의 평화 및 무장폐기협정에서, 달의 모든 인류와 지구-콜로니의 모든 인류를 대표하는 두 여성이 처음으로 만났다. 지구의 아름다움과, 그보다 빛나는 평화에 순수히 감격하고 찬탄하는 디아나 소렐에게, 퀸 리리나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그것이 지켜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지켜나가기 위해서 이번에는 자신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대답하며 손을 내밀었다. 그 올곧은 태도에, 디아나는 실풋 미소지으며 리리나의 손을 부드럽게 잡았다. 그리고, 손을 잡은 지구와 달의 대표는 서로의 눈을 지켜보며 말했다. "평화를 위해" 라고.[br][br][br][br][br]애프터 콜로니 139년. 이후의 역사에서, 모빌 슈츠라 불리는 병기는 다시는 등장하는 일이 없었다...[br][br]''fin.''|| 이제 캐릭터들의 후일담이 끝나면 스탭롤이 뜬다. 이 스탭롤은 스킵이 불가능한 대신 X키를 누르고 있으면 스크롤 속도가 빨라지므로, 빨리 넘기고 싶다면 꾸---우욱 누르고 있으면 된다. 이후 2회차에 돌입하고 싶으면 LORD GAME을 눌러 "최종화 : 격돌하는 우주" 파일을 불러오기하면 1회차 마지막에 소유했던 기체와 자금, 엠블렘이 전부 계승된 상태로(파일럿 능력치는 계승이 안된다...orz) 1미션이 다시 시작된다. 2회차 이상의 세이브 파일은 이름이 노란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1회차 세이브와 헷갈릴 걱정은 없고, 아래 몇회차인지 표시도 해준다. 1회차 플레이를 마친 것이라면 1미션 클리어 후 엠블렘 일람을 끝까지 내려보자. 모든 종류의 리미트 블럭을 +1해주는 최강의 엠블렘 '[[하로|둥근 악마]]'가 1회차 플레이 특전으로 추가되어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